오토바이 입문 가이드

1. 오토바이 종류 및 선택

스쿠터 vs. 기어 바이크
- 스쿠터: 자동 변속, 운전이 쉬움, 도심 주행에 적합.
- 기어 바이크 (매뉴얼): 변속기 필요, 더 높은 출력과 재미, 장거리나 스포츠 라이딩에 적합.
배기량 선택
- 50~125cc: 초보자에게 적합, 면허 취득도 간편. 도시 내 이동용으로 좋음.
- 125~250cc: 도심과 근교 주행에 적합, 조금 더 강한 출력.
- 400cc 이상: 장거리 투어나 고속 주행에 적합하지만 유지비와 보험료가 높음.

면허 취득 비용
- 2종 소형 면허 (125cc 이하): 약 30만~50만 원 (학원 등록 기준)
- 1종 대형 면허 (125cc 초과): 약 50만~70만 원 (학원 등록 기준)
- 직접 시험 볼 경우: 응시료와 대여비로 약 10만 원 내외.
오토바이 구매 비용
- 신차:
  - 125cc급 스쿠터: 200만~400만 원
  - 250cc급 기어 바이크: 400만~700만 원
  - 400cc 이상: 700만 원 이상
- 중고:
  - 125cc급 스쿠터: 100만~300만 원
  - 250cc급 기어 바이크: 300만~500만 원
  - 중고 가격은 연식, 주행거리, 상태에 따라 다름.
기타 비용
- 등록세 및 보험료: 보험은 나이와 경력에 따라 다르며, 초보자 기준으로 연 30만~100만 원.
- 유지비 (기름값, 소모품): 월 5만~10만 원 예상.

구매 전 체크리스트
- 프레임 및 외관 상태: 사고 흔적, 녹 발생 여부.
- 엔진 상태: 시동 소리, 진동 여부, 오일 누유 체크.
- 주행거리: 2만 km 이하가 무난.
- 타이어 및 브레이크 상태: 마모 상태 확인.
- 서류 확인: 등록증, 보험 이력 확인.
구매 방법
- 직거래: 가격은 저렴하나, 사기 위험 주의.
- 중고 매장: 가격이 다소 높지만, 보증이 있음.
- 온라인 플랫폼 (번개장터, 중고나라 등): 다양한 매물 확인 가능.

헬멧
- 풀페이스: 가장 안전, 고속 주행 시 필수.
- 하프/오픈페이스: 도심 주행에 편리하나 보호력은 떨어짐.
- 가격: 10만~50만 원 (브랜드와 안전 인증 여부에 따라 차이)
라이딩 재킷 및 팬츠
- 방탄 섬유, 보호 패드 내장된 제품 추천.
- 가격: 10만~30만 원.
장갑
- 손목 보호용 필수, 넘어질 때 손을 보호.
- 가격: 5만~15만 원.
부츠
- 발목 보호 필수, 일반 운동화는 위험.
- 가격: 10만~30만 원.
기타
- 무릎 보호대, 팔꿈치 보호대: 초보자에게 추천.
- 레인코트: 비 오는 날 대비.